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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싱 계약 발표 이후 잠잠했던 ‘워해머 온라인’의 한국 서비스가 임박한 분위기다.
EA 미씩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NHN이 국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워해머 온라인’이 6월 3일 게임물등급위원회를 통해 15세이용가로 등급분류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었다. 등급 분류 신청은 5월 11일에 이루어졌고, 현재 ‘워해머 온라인’은 한글화 및 국내 로컬라이제이션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부 테스트 중인 상황이다.
지난해 퍼블리싱 계약 이후 서비스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였던 ‘워해머 온라인’은 콘텐츠 수정 여부를 두고 NHN 측과 개발사인 미씩 측이 의견을 달리하며 정확한 일정이 공개되지 않았다.
NHN 관계자는 “현재 한글화를 마무리하면서 내부 테스트 중인 것은 맞다. 이번 등급 신청은 ‘워해머 온라인’의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한 단계이며, 아직 정확한 클로즈베타테스트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올 여름에 테스트를 진행할 지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워해머 온라인’의 경우, 신체 훼손 묘사나 일부 잔인한 콘텐츠 내용에도 불구하고 15세이용가로 등급분류를 받은 것도 눈길을 모으는 부분이다. 해외에서는 13세이용가에 해당하는 T(Teen)버전으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이 같은 콘텐츠로 인해 국내 심의 기준을 통과하기에는 다소 난관이 예상되었다. 이에, 해당 콘텐츠 일부 수정이나 삭제가 이루어졌는지 여부에 대해 NHN측은 “아직 말할 수 없다. EA 측과 협의 후에 공개할 내용”이라며 정확한 대답을 미루었다.
NHN의 경우 올 여름, ‘테라’의 첫 클로즈베타테스트와 ‘C9’의 오픈베타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워해머 온라인’의 테스트 및 런칭 시기 조율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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