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지난 6월 13일(토) 서울 신촌 엔터에서 열린 ‘투극2009 캡콤코리아배 스트리트파이터 IV 국가대표 선발전’의 대망의 첫 예선전이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서울지역 예선은 신촌에 위치한 ‘엔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27팀 54명이 참가하여 장내가 ‘스트리트파이터 IV’의 열기 속에서 들끓었다. 서울지역 예선 최종 우승은 지난 ‘캡콤코리아배 스트리트파이터 IV 게임대회’ 결승에서 우승하고 미국에서 열린 세계 챔피언대회에 참가했던 ‘풍림꼬마’ 선수와 ‘빅장’ 선수가 팀원으로 있는 Rush N Dash 팀이 박빙의 승부 끝에 차지하였다. 한편 안타깝게 패배하여 결승진출에 실패한 실력 있는 팀들은 분당 대회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오는 토요일 16일에 열릴 분당지역 예선의 참가자 모집은 오늘 17일로 마감되며 현재 대구지역 예선 참가자 모집이 캡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capcomkorea.com)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대구지역 예선은 6월 20일(토)에 열리며, 부산지역 예선은 7월 4일(토)에 개최될 예정이다.
각 지역 예선에 참가한 선수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스트리트파이터 IV 티셔츠를 증정하고 있으며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겐 소정의 상품과 일본에서 열리는 ‘투극 2009’의 진출권을 놓고 겨루는 서울 결승전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 1위를 차지한 Rush N Dash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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