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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타즈 서울 2009 현장 취재뉴스]
>> 스타2 첫 일반 공개, “재미 만족, 초보자 접근성 높아”스타2, 프로게이머 “전략성은 발전, 완성도는 아직”
블리자드 폴 샘즈 “스타2 랜(LAN) 지원 안 하는 이유 있다”
‘스타크래프트2’를 처음 시연해 본 게이머들이 “재미있다”, “초보자들에게 접근성이 높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RTS) 게임 ‘스타크래프트2’의 국내 최초 공개 시연회가 24일 ‘e스타즈 서울 2009’가 진행 중인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3관에서 이루어졌다.
그 동안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공개되었던 ‘스타크래프트2’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국내 게이머들에게 처음으로 한글 버전 시연 기회가 제공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일반시연회에는 15세 이상의 남녀 누구나 ‘스타크래프트2’ 선착순으로 플레이가 가능했다. 2개의 대형 시연존을 통해 약 30분 간의 플레이타임이 제공되고, 100명씩 13회가 진행되면서 약 1,300명의 일반 게이머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줄을 선 게이머들은 직접 ‘스타크래프트2(‘스타2’)’ 시연에 참여해보고, 게임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경호(20)씨는 “평소 프로토스를 플레이하기 때문에, 스타2에서도 프로토스를 플레이 해보았는데, 무척 재미있었다. 특히 인터페이스가 쉽고, 3D 그래픽으로 바뀌어 더욱 역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 30분간의 플레이타임이 너무 짧아서 게임을 충분히 즐기지 못한 점이 아쉽다.”라고 말했다.
권기범(20)씨 역시 “평소에 스타를 즐겨 플레이하기 때문에 스타2 출시 소식에 기대가 크다. 주변 친구들도 모두 관심이 많다. 패키지로 출시된다면 구입해서 플레이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일반 게이머들은 논란이 되었던 한글화 부분에서도 플레이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일부, 지나친 한자어 사용이나 어색한 직역 등 한글화의 수준이나 완성도를 지적하는 반응은 있었지만, 대체로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강병민(15)군 역시 “오늘 플레이에 참여하기 위해 경기도 광주에서 새벽에 올라왔다. 3D 그래픽으로 변하면서 너무 화려하게 느껴져서 눈이 좀 더 피로하게 느껴지는 면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게임은 재미있게 플레이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장에서는 국내 전, 현 프로게이머들이 참여하는 ‘스타크래프트2’ 이벤트 경기가 개최되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워크래프트3’, ‘스타크래프트’ 관련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게이머 10여명을 초청하여 5차례에 걸친 시범 경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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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
- PC
- 장르
- RTS
- 제작사
- 블리자드
- 게임소개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후속작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세 종족 중 '테란'의 이야기를 담은 패키지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이후 이야기를 담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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