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오는 11월 26일부터 진행되는 지스타 2009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의 신종족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블레이드앤소울’의 김형태 아트디렉터는 22일 연세대에서 열린 국제게임세미나 ‘게임 속 예술과 테크놀러지의 경계’에서 지스타 2009에서 발표될 ‘블레이드앤소울’ 신종족의 컨셉아트들을 공개했다. 지스타2009에서 공개될 컨셉아트 중 일부는 비공개를 전제로 이날 강연장에서 공개되었다. ‘블레이드앤소울’에는 총 4개의 종족이 있으며 이 중 진, 곤 두 종족이 공개된 상태다. 이날 일부 공개된 ‘블레이드앤소울’의 새로운 종족은 진, 곤 종족과는 완전히 다른 컨셉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현업을 지망하는 게임 개발자 지망생들과 김형태 아트디렉터와의 Q&A 시간도 진행되었다. Q&A 시간을 통해 김형태 아트 디랙터는 게임 컨셉 아티스트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개발자 채용기준을 밝혔다. 김형태 아트디렉터는 “나는 늘 내 머리 속에 별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아이디어를 쥐어짜면 예전에 그린 것을 다시 그리게 된다.”며 평소 다양한 매체를 통해 남의 것을 자기화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비주얼 쪽을 지원하며) 포트폴리오를 첨부하지 않은 이력서에 대해서는 “0.1%도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형태 아트 디렉터는 현재 개발중인 ‘블레이드앤소울’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형태 아트 디렉터는 “원래 온라인 게임을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블레이드앤소울은 지금까지 나온 온라인 게임과 다르게 만들어지고 있다. 기획팀장님이나 저나 모두 같은 목표를 공유하며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블레이드앤소울을 기점으로 온라인 게임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기점을 만들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진,곤 블레이드앤소울 두 종족
▲ 2008년 10월 연세디지털교육원에서 공개된 신종족의 모습.
22일 공개된 신종족은 1년 전 모습에서 조금 변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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