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로 ‘구사인볼트’란 애칭을 얻은 카라의 구하라가 게임 속에서도 그 능력을 발휘한다. 인기 걸그룹 ‘카라’가 달리기 게임 ‘테일즈런너’의 캐릭터로 변신한 것이다.
나우콤이 서비스하고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액션 달리기 게임 ‘테일즈런너’는 인기 걸그룹 ‘카라’ 스페셜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테일즈런너는 동화를 배경으로 귀여운 게임 캐릭터들이 장애물을 피하며 달리는 캐주얼 온라인 게임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카라 캐릭터는 12월 17일 ‘승연’, ‘규리’ 캐릭터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나우콤은 “카라 각 멤버들의 특성을 살린 캐릭터는 기존 캐릭터 대비 향상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며 “각 멤버별 최고속도, 가속도, 힘 등의 능력치가 차등 부여되어 달리기 게임의 참 맛을 느끼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기 걸그룹 ‘카라’의 좋아하는 멤버를 선택해 달리는 재미 외에도, 다양한 아이템으로 카라 캐릭터를 꾸미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카라 스페셜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카라 사인 CD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테일즈런너 심진식 팀장은 “향후 카라의 전매 특허인 ‘엉덩이춤’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 이라며 “게임 대기실에서 모두 함께 추는 엉덩이춤이 게임의 재미를 배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테일즈런너 홈페이지(http://tr.nopp.co.kr)에서는 카라의 홍보영상과 셀프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어 카라팬과 게임팬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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