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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감성 문화 체험 공간 ‘더놀자’ 부산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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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만든 디지털 감성 놀이터 ‘더놀자(The NoLLJA, www.thenollja.com)’가 오는 4월 30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부산문화콘텐츠컴플렉스(BCC)에 문을 연다.

`더놀자`는 디지털을 스포츠, 예술, 그리고 놀이로 재해석한 신개념 문화공간으로, ‘더 자유롭게, 더 신나게, 더 가깝게, 더 만지고, 더 느끼고, 더 생각하고’라는 슬로건 아래 130평의 공간에 구비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신체적 감각을 일깨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넥슨의 문화공헌 활동을 보다 전문화시키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설립된 `더놀자`에는 `넥슨 작은 책방` 53호점, 네티켓 교육 프로그램, 게임 아트기획전 ‘보더리스(Borderless)’에서 호평을 받은 ‘아바타 미러(Avatar Mirror)’, 제주도의 문화공헌 카페 ‘닐모리동동’이 재능 기부한 디지털카페 등 넥슨이 그간 진행해왔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이 담겨있다.

더놀자를 찾은 아이들은 다채로운 색으로 꾸며진 14개의 공간에서 다양한 신체적 경험을 할 수 있다. 공간은 카트바이크(KartBike), 스폿월(Spot Wall) 등 디지털 스포츠 기계를 만날 수 있는 ‘스포츠 공간’, 관람객들과 상호 교류하는 디지털 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소통 공간’, 신체 감각 체험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키워주는 ‘예술체험 공간’, 최신 디지털 기기와 1천3백여권의 책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더놀자의 경험을 예술적으로 구성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 공간 `더놀자 아츠랩(The NoLLJA Arts Lab)’도 같은 날 개관한다. 더놀자 바로 옆에 위치한 더놀자 아츠랩은 창의적인 사고를 확산시켜주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넥슨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는 `네티켓` 교육을 연령대에 맞춰서 새롭게 기획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넥슨은 부산에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넥슨 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하고, 온라인 게임 서비스 자회사인 넥슨네트웍스의 본사를 제주로 이전하여 250여 명의 현지 인력을 채용한 바 있으며, 제주에 문화공헌 까페 ‘닐모리동동’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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