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우: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6일(목), 자사의 대표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에 ‘처음 사용자용(Starter Edition)’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오늘 적용된 6.1 패치와 함께 도입된 ‘처음 사용자용’ 기능은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환경과 ‘배틀넷’ 계정을 보유한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시간 제한 없이 ‘와우’를 20레벨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특히 캐릭터가 20레벨에 도달하면 더 이상 경험치를 획득할 수 없지만, 접속은 가능해서 다른 종족이나 직업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언제라도 이용 시간을 결제하면, 계정을 정식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이어서 20레벨 이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2014년 11월 정식 출시된 '와우: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출시 하루 만에 전세계적으로 330만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했으며, 유료 가입자 수는 작년 말 기준 천만 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워크래프트' 역사 속 전설적인 영웅들과 함께 플레이어들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전쟁 군주들을 상대해야 하는 이번 확장팩은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담고 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주둔지 시스템'은 추종자를 육성하고 임무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에는 신규 공격대 던전 ‘검은바위 용광로’가 열렸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처음 사용자용’ 기능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와우’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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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이찬중 기자입니다. 자유도 높은 게임을 사랑하고,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길을 추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cooolads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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