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 사장이 지난 29일 A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애플사의 최신 제품인 아이패드(iPad)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표시했다.
이와타 사장은 “아이패드는 별로 놀랍지 않다. 단지 좀 더 커진 아이팟 터치일 뿐이다”’ 라고 의견을 밝혔다. 닌텐도는 이미 터치 시스템 기반의 닌텐도DS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이와타 사장은 가정의 텔레비전 시스템이나 콘솔 기기에서 최근 불어오는 고화질 3D 열풍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이와타 사장은 “나는 집에서 게임을 하기 위해 3D 안경을 낄 사람이 있을지 의심된다. 어떻게 3D 안경을 낀 채로 다른 사람을 볼 수 있겠는가?” 라며 3D기술의 실용성을 평가절하했다.
이와타 사장은 또,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추구하는 고화질 3D 기술과 확장된 모션 컨트롤러 기술이 시장에 안착하기 힘들 것이란 대한 전망도 내놨다. 이와타 사장은 “(3D 등)이러한 기술들이 과연 새로운 기기를 구매하기에 충분한 이유가 되는가, 그것이 의문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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