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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카 ‘트로이’ 전술전투시스템(TBS)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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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에서 서비스하고, 엔도어즈가 개발한 전략 MMORPG `아틀란티카`는 ‘트로이’ 업데이트에 적용되는 새로운 전술전투시스템(TBS: Tactical Battle System)을 통해 새롭게 변모한다고 12일 밝혔다.

‘TBS’는 게이머들의 협동과 전술적인 전투에 초점을 맞춘 <아틀란티카>만의 대규모 전술 전투 시스템으로, 수백명의 인원이 함께 참여하는 PvP (Player VS Player) 전투를 지원하고, 30인 이상이 용병들을 이끌고 참여할 수 있는 레이드 전투를 도입하는 등 턴 방식의 온라인 게임이 가지고 있던 한계를 타파한 것이 특징이다.

한게임은 그동안 게이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 온 ‘TBS’가 적용된 플레이 동영상을 ‘트로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을 뿐 아니라, 추후 ‘트로이’ 오픈 전까지 매주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TBS’와 ‘트로이’에 대한 게이머들의 궁금증을 해소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트로이’에서는 ‘TBS’가 도입될 뿐 아니라, 수송선, 투석기 등 다양한 공성 병기들을 유저들이 직접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게이머들의 전투 전략성을 극대화시켰으며, 각각의 전투에 ‘트로이 목마’로 대표되는 고대 그리스 역사를 퀘스트로 삽입해 색다른 즐거움도 선사한다.

NHN 신재명 부장은 “<아틀란티카>는 ‘트로이’를 통해 게임 내 핵심 시스템인 전투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다른 어떤 턴제 MMORPG는 물론 기존 `아틀란티카`와도 차별화된 게임이 될 것”이라며, “더욱 높아진 완성도와 한차원 높은 수준의 전투 시스템을 선보일 ‘트로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턴제 MMORPG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나갈 `아틀란티카` ‘트로이’는 2010년 봄에 오픈, 게이머들에게 대규모 전투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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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SRPG
제작사
엔도어즈
게임소개
'아틀란티카'는 SRPG의 전투 방식을 온라인에 맞게 최적화한 AMO(Advanced Multiple Operation) 시스템을 채용한 전략 RPG다. 플레이어는 최대 9명의 용병을 고용, 조작하여 전략적이고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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