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중간평가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게임 관련 단체 3곳에서 동시에 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지스타 중간평가에 게임인의 의견을 넣어야 한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것이다. 한국컴퓨터게임학회, 한국게임학회, 게임인연대는 4월 8일에 예정된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의 '지스타 2014 중간평가 결과발표'에 앞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지스타 2014 중간평가 설문조사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설문조사 페이지 캡처)
지스타 중간평가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게임 관련 단체 3곳에서 동시에 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지스타 중간평가에 게임인의 의견을 넣어야 한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것이다.
한국컴퓨터게임학회, 한국게임학회, 게임인연대는 4월 8일에 예정된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의 '지스타 2014 중간평가 결과발표'에 앞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스타 개최도시 부산과 지스타에 대한 자체평가를 더불어 차기 지스타 개최지로 적합한 곳을 묻는 질문이 담겨 있다.
설문조사는 구글독스 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간은 4월 6일부터 지스타 중간평가 결과가 발표되는 4월 8일까지 3일 간이다. 주최 측은 지스타 2014 중간평가 발표 이전에 설문조사 결과를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 측에 전달하고, 차기 지스타 정책에 반영되도록 건의할 것이라 밝혔다.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주최 측은 지난 27일 열린 '게임은 정치다'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한 후속조치라 밝혔다. 당시, 주요 패널과 방청객들은 '게임인들도 큰 목소리라 권리를 주장해야 한다'고 뜻을 모은 바 있다.
다시 말해 지스타 차기 개최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게임인들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 주최 측의 공통된 의견이다.
게임인연대 김정태 대표는 '지스타는 누구를 위한 행사인가? 4월 8일 신임 회장 간담회에서 지스타 2014 중간평가를 발표하겠다는데, 게임인들의 의견이 배제된 채 발표되는 중간평가가 얼마나 객관적이고 공정할 수 있겠나? 중간평가에 게임인도 참여해야 객관성이 확보될 수 있다'라며 이번 설문조사를 기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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