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리그 왕중왕전 보고 최신 영화도 감상하자!

8, 9, 10차 스페셜포스 마스터리그의 우승-준우승팀들이 참가, 역대 최강의 스페셜포스 클랜을 가리는 `신한은행 스페셜포스 그랜드파이널` 결승전이,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을 떠나 특별히 영화관에서 진행된다. 오는 27일(토) 오후 4시,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 16관에서 열리는 것.

이에 온게임넷은 이번 결승전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장 관객 전원에게 결승전이 끝난 후 최신 영화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또한 승리팀 스코어를 맞히는 관객에게 넷북, 아이팟, 체감형 이어폰 ‘바이브비에스’, 마우스,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100% 경품 당첨 행사도 마련했다.

결승전 관람을 원하는 게임 팬들은 스페셜포스 사이트(http://specialforce.pmang.com/)를 통해 23일부터 사전 신청할 수 있다. 26일 당첨자 개별 통보. 당일 신한카드를 소지한 관객에게는 VIP석이 제공된다.

`신한은행 스페셜포스 그랜드파이널` 결승전에서는 지난 20일(토) 진행된 4강 토너먼트 승자들이 격돌한다. 9차 리그 준우승 클랜 ‘Achieve’ vs 10차 리그 우승 클랜 ‘re`Requiem’의 승자와 8차 리그 우승 클랜 ‘ITBANK Razer’ vs 10차 리그 준우승 클랜 ‘Caelus’의 승자가 맞붙는 것. 3전 2선승 제. 각 대결당 14라운드 8선승 제.

대회 총상금은 3,000만원으로 1위 1,000만원, 2위 500만원, 3위 300만원, 4위 2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MVP, 다킬왕, 돌격, 저격 등 각 부문당 개인 플레이어에 대한 상금도 100~200만원씩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 스페셜포스 그랜드파이널` 전 경기는 2월 24일(수)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게임라이프채널 온게임넷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