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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GL 그랜드 파이널 개막 이전에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
워게이밍의 e스포츠 투자 계획이 공개됐다. 규모는 2,600만 달러로 한화 약 280억이다.
25일(한국 기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월드오브탱크 WGL 그랜드 파이널' 첫 날 일정이 시작됐다. 한국 대표 'Arete'와 'Kazna Kru'의 개막전에 앞서 워게이밍넷의 빅터 키슬리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세계 각지의 게임 매체가 참여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빅터 키슬리 대표는 WGL이 현재 규모로 성장한 것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그리고 앞으로 2016년까지 e스포츠에 약 2,6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빅터 대표는 블리자드, 라이엇 게임즈, 밸브 등을 예로 들며 '그들의 e스포츠 성공을 바라보는 것은 기쁜 일이다'고 말한 뒤 '그들의 성공은 우리도 e스포츠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준다'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WGL의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난 해 WGL을 시청한 인원은 170만명에 달하며, 이는 중소 규모 TV 방송국 수준의 시청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WGL 그랜드 파이널은 25일 조별리그를 거친 후 내일 8개 팀이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승자를 결정한다. 그리고 WGL 그랜드 파이널의 모든 경기는 트위치 워게이밍코리아 채널(바로가기)과 아프리카TV 온게임넷 공식 채널(바로가기)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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