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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시안의 선행, 마비노기 유저 재능기부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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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비노기 판타지스타 재능나눔 봉사활동 현장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자사의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서 5월 가정의 달 을 맞아 유저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푸르메 재활센터’를 방문해 ‘판타지스타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월부터 진행 중인 ‘마비노기 판타지스타 재능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약 3개월 간 요리, 악기 연주, 핸디크래프트 등 3개 분야의 재능 교육을 마친 21명의 유저들이 재활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각자의 특기를 활용해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악기 연주를 맡은 음악팀은 마비노기 OST 삽입곡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을 비롯해 다양한 곡을 합주했고, 요리 및 핸디크래프트팀은 어린 참가자도 함께 할 수 있는 쿠키 만들기, 미니 꽃다발 꾸미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비노기' 유저뿐만 아니라 넥슨 컴퍼니 직원들로 구성된 재즈 빅밴드 ‘더놀자 밴드’가 무대에 올라 유명 재즈곡 및 마비노기 메인 테마 음악을 연주했다.
 
이번 프로젝트 음악 재능 부문으로 참여한 '마비노기' 유저 안진홍 씨는 “게임 속 재능을 실제로도 배워볼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며, “혼자서는 해낼 수 없었던 공연까지 잘 마칠 수 있어 기쁘고, 짧게나마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줄 수 있어서 뜻깊다”고 말했다.
 
마비노기 개발을 총괄하는 김우진 디렉터는 “게임의 재미를 나누는 것에서 조금 더 나아가 여러 분들께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드리고자 이색적인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3개월 동안 열심히 교육에 임해주신 유저분들의 열정에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계기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마비노기 ‘판타지스타 재능지원 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www.mabinog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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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2004년 6월 22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데브캣스튜디오
게임소개
'마비노기'는 지루하게 반복되는 싸움이 아닌 교감과 소통, 이해와 사랑이 있는 판타지 세계에서의 낭만을 체험하는 것을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MMORPG다. 카툰 랜더링 기법을 사용하여 게임의 그래픽을 애니메이션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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