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션'의 퍼블리싱권이 한빛소프트로 이관된다 (사진제공: 와이디온라인)
온라인 댄스게임 ‘오디션’이 10월부터 한빛소프트로만 서비스된다. 이에 따라 와이디온라인에서 서비스 중인 ‘클럽오디션’은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게 된다.
한빛소프트는 15일, 실적발표에서 10월부터 ‘오디션’의 독자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고, 국내외 서비스를 총괄한다고 발표했다.
‘오디션’은 한빛소프트의 모회사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게임으로, 이전까지 와이디온라인이 퍼블리싱 권한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한빛소프트는 ‘한빛오디션’이라는 명칭으로 채널링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9월 30일부로 종료되는 ‘오디션’ 판권의 재계약이 무산되면서 퍼블리셔도 바뀌게 된 것이다.
따라서 와이디온라인의 ‘클럽오디션’은 계약이 만료된 10월 1일부터 종료되며, 한빛소프트의 ‘한빛오디션’만 유지된다.
한빛소프트는 “현재 와이디온라인 측으로 내용증명을 보낸 상황”이라며 “계정 이전과 같은 계약 만료 후 대응에 대해서는 아직 협의 중인 부분”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종료 후 계정 이전에 대해서 와이디온라인은 "아직 계약 만료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협의 중인 부분으로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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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와 MMORPG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게임메카 기자. 바이오웨어 게임이라면 일단 지르고 본다.ljm080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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