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워치' 라인하르트 플레이 영상 (영상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11일, 자사의 신작 FPS ‘오버워치’의 돌격형 영웅 ‘라인하르트’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오버워치' 초기 버전에서 촬영한 것으로, 거침없는 돌진으로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고 방패로 자신과 아군을 보호하는 돌격형 영웅 ‘라인하르트’의 모습을 담고있다. 그는 점령 및 오브젝트 운송이 혼합된 영국풍 전장 ‘왕의 길’에서 수비팀으로 활약한다.
‘라인하르트’는 주무기인 ‘로켓 해머’를 마구 휘두르며, 전방으로 ‘돌진’을 사용해 앞을 막아서는 적은 붙잡아 벽으로 날려버린다. 또한 전면에 넓은 에너지 방패를 투사해 자신과 아군을 보호하는 ‘방패들기’로 전장의 중심에서 활약할 뿐 아니라 ‘화면 강타’를 사용해 불길로 적을 관통하기도 한다. 특히, 궁극기 ‘대지분쇄’는 해머로 강력하게 땅을 내리쳐 전방의 모든 적을 넘어뜨리며 피해를 주는 것으로 근접해 있는 적들을 깡그리 제거할 수 있다.


▲ '오버위치' 라인하르트 스크린샷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라인하르트’는 용맹, 정의, 용기라는 기사도의 미덕을 따르는 용사다. 독일 군인이었던 그는 ‘옴닉 사태’를 종식시킨 원년 오버워치 기동대의 일원으로 조직에서 가장 강직한 전사로 널리 알려졌다. 50대 후반까지 오버워치에서 복무한 그는 은퇴 후 영광의 나날이 모두 끝났다고 낙담했다. 그러나 오버워치가 해체되고 세계의 질서가 무너지는 것을 손 놓고 지켜볼 수 없었던 그는 다시금 성전사의 갑옷을 걸치고 전장으로 돌아왔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6:6 팀 기반 FPS로, 방대한 세계의 분쟁 속에서 영웅, 용병, 로봇, 과학자, 모험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서로 혈전을 벌이는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오버워치'에서 유저들은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하고 여러 전장에서 거점 점령, 화물 운송과 같은 주어진 임무를 제한시간 내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서로 격돌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캐릭터는 모두 14명이며, 앞으로도 신규 영웅 및 전장이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영웅들의 게임 플레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모든 영상은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버워치'는 2015년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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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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