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목), 엔씨소프트가 주최한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1(이하 블소 토너먼트)'의 8강 4회차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 검사 미러전에서 승리를 거둔 한준호
6월 11일(목), 엔씨소프트가 주최한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1(이하 블소 토너먼트)'의 8강 4회차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두 검사의 미러전은 '눈썹검사' 한준호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한준호가 깔끔하게 승리를 거뒀지만, 같은 '다크 울브즈' 소속인 김정수는 그에게 엄지를 세워주며 승리를 축하해주었다.
첫 번째 세트는 시작과 함께 한준호가 '번개 배기', '천검', '승천'을 활용한 공중 콤보를 2번 연속 성공해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김정수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빈틈을 노려 전세를 역전하는듯 했지만, 막판 한준호가 '번개 베기'를 활용하며 마무리 일격을 가했다.
두 번째 세트 선공은 김정수의 검에서 뿜어져나왔다. 기습적인 '번개 베기'를 활용해 상대 탈출기를 빼냈으나, 한준호가 역공을 가해 순식간에 상황을 역전시켰다. 코너에 몰린 김정수는 상황을 역전시키려 자신의 장기인 '승천'을 활용한 공격을 시도했으나, 체력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다시 한 번 패배했다.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는 세트에선 김정수의 한방 콤보가 빛났다. 초반 기회를 잡은 그는 한준호에 27연타를 성공시켜 체력 70%가량을 소모시켰다. 이후 소강 상태가 찾아왔으나, 먼저 칼을 꺼낸 것은 한준호였다. 상대의 빈틈을 포착한 한준호는 '번개 베기'에 이은 '승천'을 상대에게 성공시켜 3:0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 8강 5회차 3경기 기준 순위
1위: 윤정호(기공사), 3승 1패 8RP2위: 이재성(기공사), 3승 1패 6RP3위: 최성진(역사), 3승 1패 4RP4위: 권혁우(역사), 3승 1패 3RP5위: 김형주(권사), 2승 3패 0RP6위: 한준호(검사), 2승 3패 -3RP7위: 김정수(검사), 1승 4패 -9RP8위: 김경우(암살자), 1승 4패 -9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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