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 소울 3' 트레일러 (영상출처: 반다이남코 공식 유튜브 채널)
극악 난이도로 유명한 프롬 소프트웨어의 대표작 ‘다크 소울’의 신작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E3 2015 전부터 소문이 무성했던 ‘다크 소울 3’가 MS의 E3 2015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최초 발표된 것이다.
MS는 6월 15일(북미 현지 기준) 열린 자사의 E3 2015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다크 소울 3’의 트레일러를 공식 발표했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정보는 많이 없다. 기존 타이틀과 마찬가지로 어두운 분위기에 고딕 양식, 거대 몬스터 등장 등이 확인되었을 뿐이다. 여기에 2016년 초에 발매된다는 출시 정보가 간단히 발표됐다.
‘다크 소울 3’는 E3 2015 전부터 관련 정보 및 스크린샷이 유출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MS의 프레스 컨퍼런스 직전에도 반다이남코 유럽지사 공식 트위터에 ‘다크 소울 3’ 트레일러 공개를 알리는 메시지가 떴다가 내려가는 일도 발생했다.
이후 예상대로 ‘다크 소울 3’는 E3 2015를 통해 첫 공개됐다. 반다이남코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다크 소울 3’는 시리즈를 종결하는 마지막 작품으로 PC, PS4, Xbox One으로 발매된다. 또한 ‘다크 소울 1’과 ‘데몬즈 소울’, ‘블러드본’을 맡았던 미야자키 히데타카가 디렉터를 맡는다.
미야자키 디렉터가 ‘다크 소울’ 시리즈에 복귀한다는 사실과 지원 플랫폼은 E3 직전 유출된 정보에도 있던 사항이다. 따라서 소문으로만 전해지전 내용이 모두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당시 보도된 바에 따르면 ‘다크 소울 3’는 4인 온라인 플레이를 지원하며, 신규 적 45종, 새로운 보스 15종, 신규 무기 100종과 새로운 방어구 40종이 추가된다. 또한 시신의 제를 치르고 다른 유저의 게임에 난입하는 온라인 요소 ‘제물 의식’이 도입된다고 알려졌다.




▲ '다크 소울 3' 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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