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도스도전기 이어 문명 온라인도, 다음게임 PC방 라인업 확대

다음게임이 '문명 온라인' PC방 서비스를 맡는다. 

 

다음게임은 23일, 엑스엘게임즈의 신작 '문명 온라인'의 PC방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음게임과 엑스엘게임즈는 이번 계약을 통해 '문명 온라인'의 차기 테스트부터 다음게임 가맹 PC방을 통한 ‘체험PC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게임 서비스 및 혜택 제공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번 계약은 지난 18일, 엘엔케이로직코리아와 진행한 ‘로도스도전기 온라인’ PC방 서비스에 이은 것이다. 다음게임은 앞으로도 MMORPG '검은사막' 서비스를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명 온라인’을 비롯해 PC방 서비스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음게임 허진영 본부장은 “다음게임은 현재 전국 약 12,000여개의 서비스 PC방과 그 동안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 해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여러 게임의 PC방 서비스를 맡게 되었다”며, “파트너사에게는 안정적이고 믿음 가는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는 다음게임 PC방을 통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명 온라인’은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전략 게임, '시드마이어의 문명'을 온라인 게임으로 재탄생시킨 게임이다. 기존 시리즈의 원더 건설, 문명 발전 등의 재미 요소와 플레이어들이 힘을 합쳐 자신이 속한 문명을 승리로 이끄는 요소를 결합해, 주어진 시간 내에 승리를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다.

다음게임 PC방 퍼블리싱 사업 및 서비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daumpcb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