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워치' 자리야 플레이 영상 (영상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자사의 FPS 신작, '오버워치' 돌격형 영웅 ‘자리야’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였다.
이 영상에서 ‘자리야’는 ‘아누비스의 사원’에서 수비팀으로 플레이 한다. ‘자리야’는 입자 방벽을 이용해 자신을 방어함과 동시에 공격력을 강화해 근거리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돌격형 영웅이다. ‘입자포’ 무기를 사용해 파괴적인 에너지 광선을 근거리에 방출하거나 광선 대신 입자탄을 발사해 다수의 적에게 피해를 준다.
또한, ‘입자 방벽’ 기술을 사용해 자신에게 방벽을 펼쳐 상대의 공격을 막아냄과 동시에, 받은 공격 에너지를 공격력으로 전환해 광선의 폭을 넓히고 ‘방벽 씌우기’ 기술로 아군 한 명에게 에너지 방벽을 씌워 적의 공격을 흡수하고 입자포의 위력을 강화시킨다.
이와 함께 중력 폭탄을 발사하여 적들을 끌어당기고 끌려들어온 적들에게 강력한 피해를 주는 궁극 기술인 ‘중력자탄’을 사용해 몰려있는 다수의 적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한다.
‘자리야’는 러시아의 촉망되던 운동선수였으나, 조국에 전쟁이 발발해 가족과 친구, 그리고 조국을 지키고자 군인이 되었다. 그녀는 옴닉 사태의 최전선에 위치한 시베리아의 외딴 마을에서 태어나 전쟁의 상흔을 느끼며 성장해, 훗날 힘을 키워 동포의 재기를 돕겠다고 맹세했다.
역도와 보디빌딩에 열중한 ‘자리야’는 조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였고, 세계 기록을 갱신 할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휴면 상태였던 시베리아의 옴니움에서 공격이 시작돼 마을은 다시 전쟁에 휘말렸다.



▲ '오버워치' 자리야 스크린샷 (사진제공: 블리자드)
이 소식을 접한 ‘자리야’는 대회를 기권하고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려 즉시 방위군에 합류했다. 사람들은 ‘자리야’를 조국의 상징이자 믿음직한 동료 군인으로 여긴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6:6 팀 기반 FPS로, 방대한 세계의 분쟁 속에서 영웅, 용병, 로봇, 과학자, 모험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서로 혈전을 벌이는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유저들은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하고 여러 전장에서 거점 점령, 화물 운송과 같은 주어진 임무를 제한시간 내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서로 격돌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캐릭터는 모두 14명이며, 앞으로도 신규 영웅 및 전장이 추가될 예정이다.
'오버워치'는 2015년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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