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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군인, 오버워치 신 캐릭터 '솔저: 76'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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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워치' 15번째 캐릭터'솔저: 76' 소개 영상 (영상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8일, 자사의 FPS 신작, '오버워치' 15번째 캐릭터 ‘솔저: 76'을 공개했다.
 
‘솔저: 76’은 강력한 군인이자 전 '오버워치'의 리더로 활약하며 옴닉 사태를 종결한 영웅이다. 그의 본명은 ‘잭 모리슨’으로 평범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18살에 입대해 군인 강화 프로그램 대상으로 선정, 초인간적인 속도와 체력, 그리고 민첩함을 갖춘 최강의 군인이 되었다. 

그는 인류를 위협하는 옴닉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특수부대 '오버워치'에 합류해 요원들과 함께 사태를 종결하고 평화의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오버워치'의 몰락과 함께 의문의 사고를 당한 모리슨은 세상을 떠났다고 알려졌다. 

그 후 사람들에게서 잊혀진 모리슨은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오버워치' 몰락의 배후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혼자만의 전쟁을 선포하였다.‘솔저: 76’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은 그는 불법 기업, 금융 기관, '오버워치' 보안 시설에 가한 연쇄 습격 사건으로 전 세계를 뒤흔들며 그 모습을 드러냈다.


 ▲ '오버워치' 15번째 캐릭터'솔저: 76' 배경 스토리 (영상제공: 블리자드)

'오버워치'에서 ‘솔저: 76’은 최첨단 무기들로 무장하고 폭발적인 속도로 전장을 휘저으며 상대에게 강력한 결정타를 날리는 공격형 영웅이다. 빠른 이동으로 적의 공격을 회피하고 무서운 속도로 적진을 파고들어 단번에 상대 진영을 무너뜨릴 수 있으며, 자신과 팀원을 치유하는 능력으로 팀 전투를 도울 뿐만 아니라 적을 자동으로 추적해 처치하는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솔저: 76’은 기본 무기로 전자동 소총인 ‘펄스 소총’을 사용하며 ‘나선 로켓’ 기술로 상대에게 나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작은 로켓들을 한번에 발사하여 좁은 범위 안의 적들에게 피해를 준다. 여기에 회피 및 합류에 도움을 주는 이동기 '질주'를 사용한다. 여기에 일정 범위 내 본인 및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생채장'도 보유하고 있다. 

‘솔저: 76’의 궁극기술 ‘전술 조준경’은 조준선과 가장 가까운 적을 자동으로 포착해주는 기술로 빠르게 적들에게 다가가 단번에 몰살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 '오버워치' 15번째 캐릭터'솔저: 76' 플레이 영상 (영상제공: 블리자드) 

'오버워치'의 새로운 공격형 영웅 ‘솔저: 76’ 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 내 영웅 소개 페이지(바로가기)와 ‘'솔저: 76’ 배경 이야기 영상(바로가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6:6 팀 기반 FPS로, 방대한 세계의 분쟁 속에서 영웅, 용병, 로봇, 과학자, 모험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서로 혈전을 벌이는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유저들은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하고 여러 전장에서 거점 점령, 화물 운송과 같은 주어진 임무를 제한시간 내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서로 격돌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캐릭터는 모두 14명이며, 앞으로도 신규 영웅 및 전장이 추가될 예정이다. 

'오버워치'는 2015년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오버워치' 솔저:76 스크린샷 (사진제공: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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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016. 05. 24
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오버워치'는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삼은 FPS 게임이다. 6 VS 6, 12명이 치고 박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오버워치'는 블리자드 특유의 무거운 이미지가 아닌 '가벼움'을 전면에 내세웠다. 공격과 수비,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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