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으로 한반도 통일을 이룬 북한이 미국을 침공한다는 시나리오로 이목을 집중시킨 ‘홈프론트’가 E3 2010을 맞아 신규 영상 및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플레이어는 ‘홈프론트’에서 미국의 레지스탕스로 등장해 북한의 침략을 저지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 `홈프론트` E3 2010 배경스토리 소개 영상
무력으로 한반도 통일을 이룬 북한이 미국을 침공한다는 시나리오로 논란이 됐던 ‘홈프론트’가 E3 2010을 맞아 신규 영상 및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실사 버전으로 제작된 해당 영상은 ‘홈프론트’의 배경스토리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2024년의 가상 미래를 배경으로 한 ‘홈프론트’는 김정일의 후계자인 김정운이 북한의 정권을 잡은 뒤, 한반도를 통일하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로 세력을 떨친 뒤, 미국침공에 나선다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특히 국내 및 전세계적으로 민감한 사안인 ‘천안함 사건’까지 언급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홈프론트’에서 미국의 레지스탕스로 등장해 북한의 침략을 저지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THQ는 ‘홈프론트’가 다수의 유저가 함께 즐기는 멀티플레이 모드와 영화 및 소설을 연상시키는 탄탄한 스토리성을 보유한 싱글플레이를 동시에 선보일 것이라 소개했다. ‘홈프론트’의 시나리오는 영화 ‘지옥의 묵시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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