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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 리그, 신생팀 `로이` 챔피언 꺾고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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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부 우승팀 `로이` (사진 제공: 넥슨)
 

넥슨은 게임하이가 개발한 FPS 게임 `서든어택`의 오프라인 대회 ‘넥슨-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9주차 경기에서 ‘로이’(일반부)와 ‘프로미스’(여성부)가 각각 첫 번째 4강행 티켓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4월 30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치러진 일반부 경기에서는 이번 대회 첫 출전한 신생팀 ‘로이’가 지난 대회 챔피언인 최강팀 ‘유로!’를 꺾고 4강에 진출하는 대이변을 연출해 냈다.

‘크로스포트’에서 펼쳐진 1세트에서 ‘로이’는 돌격수 이상민과 저격수 이원준, 남승현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상대팀 ‘유로!’의 손과 발을 묶어버렸다. 남승현은 ‘유로!’의 권진만을, 이원준은 맹형훈과 김진규를 무력화 시키며 내리 다섯 라운드를 획득,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도 ‘로이’의 돌풍은 계속 이어졌다. 상승세를 탄 이원준, 이상민의 맹활약 덕에 전반을 5대 2로 앞서갔으며, 후반 들어 팀원 모두 고른 기량을 선보이며 라운드 스코어 7대 4로 세트를 획득, 생애 첫 4강 합류에 성공했다.


▲ 여성부 우승팀 `프로미스` (사진 제공: 넥슨) 

한편, 여성부 리그에서는 지난 시즌 3위 팀인 ‘프로미스’가 지난 대회 챔피언 ‘SJ게이밍’을 꺾으며 파란을 일으켰던 ‘원포인트’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넥슨-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8강 두 번째 경기는 오는 5월 7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오후 6시부터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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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넥슨지티
게임소개
'서든어택'은 실제 존재하는 무기를 소재로 삼은 1인칭 온라인 슈팅(FPS) 게임이다. '서든어택'은 간편한 조작법과 빠른 진행, 간결한 인터페이스, 낮은 사양, 매니아부터 초보 유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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