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열성팬 연예인이 홍보모델로? 누굴까?

▲ `디아블로3` 테스티모니얼 영상 (영상 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5월 3일, 이지아, 리쌍, 윤일상이 `디아블로3`의 테스티모니얼 영상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테스티모니얼이란 진정성을 중점으로, 연출된 상황이 아닌 본인의 직접적인 경험을 진솔하게 증언하는 광고 기법 중 하나다.

이번 테스티모니얼 영상 모델은 전작 `디아블로2`의 매니아이며 디아블로 시리즈에 대해 누구보다도 많이 알고 있고, 새로운 디아블로 시리즈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점을 고려해 발탁됐다. 블리자드 코리아는 "진정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테스티모니얼 영상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모델 선정시 실제로 디아블로 시리즈의 열혈 팬이었던 모델을 섭외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밝혔다.

▲ `디아블로3` 테스티모니얼 영상 모델로 선정된 리쌍-이지아-윤일상 (사진 제공: 블리자드)

이번 테스티모니얼 영상은 별도의 대본이나 콘티 없이 각 모델들의 실제 경험담이나 에피소드에 기반해서 촬영되었으며 5월 중 시작되는 `디아블로3`의 런칭 캠페인 시기에 맞춰 주요 포털 사이트 및 온라인,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http://kr.battle.net/d3/ko/blog/1468860/)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디아블로3`는 오는 5월 15일 한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윈도우 XP, 윈도우 비스타, 윈도우  7 운영 체제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일반 패키지 상품 및 블리자드 웹사이트(http://www.blizzard.com/games/d3/)에서 디지털 예약 판매 중인 디지털 버전 모두 55,000원에 판매될 판매되며, 설화 석고 색상으로 특별하게 선보이는 소장판은 5월 15일부터 일부 대형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9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디아블로3는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청소년이용불가 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kr.battle.net/d3/k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