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온라인

`건전한 게임문화 만들기` 카트 유저 직접 나섰다

/ 1

fs100816_cart.JPG

▲ 카트라이더 배찌 인형과 유니세프 아우 인형

넥슨이 서비스 중인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에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솔선수범하여 성숙한게임문화 만들기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카트라이더’를 즐기는 ‘사바세계클럽’ 길드의 마스터 이수범 씨는 “여전히 게임 문화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많고 특히 부모님들은 게임을 나쁘게만 바라본다. 그러나 이제 게임 문화도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라며 지난 7월 길드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아 ‘카트라이더’ 운영진에 전달했다. 성숙하고 발전된 게임 문화를 시도해보고 싶다며 전부터 길드원들과 함께 ‘아름다운가게’에 물품 기부,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을 전달했다는 이 씨는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같이 동참하여 즐겁고 건전한 게임문화가 정착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카트라이더’ 운영진은 받은 성금으로 ‘유니세프 아우 인형’을 구입했다.

‘유니세프 아우 인형’은 국제 연합 국제 아동 긴급 기금인 ‘유니세프’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를 상징하는 인형인 ‘아우’는 재료를 구입하여 만든 후 유니세프에 보내면 하나 당 2만원에 입양되며, 입양 비용은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사용된다.

‘카트라이더’의 운영을 맡고 있는 GM로미는 게시판을 통해 “소중한 기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카트라이더를 찾은 따뜻한 마음이 전 세계로 퍼져 어린이들이 아프지 않고 밝게 웃으며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카트라이더 2004년 6월 1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레이싱
제작사
넥슨
게임소개
'카트라이더'는 다양한 코스에서 레이싱을 즐기는 게임이다. 쉽고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운 '카트라이더'는 사막, 마을, 숲 속, 빙하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3차원 트랙... 자세히
게임잡지
2005년 3월호
2005년 2월호
2004년 12월호
2004년 11월호
2004년 10월호
게임일정
2025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