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온라인

바람의나라, 유저들과 함께 한 ‘백제 탐방’ 성황리 종료

/ 3

fs100816_baram.jpg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넥스토릭이 개발하는 대표 클래식 RPG ‘바람의나라’에서 진행된 백제 주요 유적지 탐방 행사가 지난 토요일(8/14)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4일 게임 내 업데이트된 대규모 신규 지역 ‘백제’와 백제 관련 콘텐츠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백제 탐방단’으로 선발된 총 80여 명의 게임 유저가 참가했다.

‘백제 탐방단’은 바람의나라 게임 속에 등장하는 ‘정림사지’를 비롯해 공주 및 부여에 위치한 주요 유적지들을 견학하며 백제의 문화 유산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립공주박물관 실내 강당에서 거행된 발대식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풋프린팅을 진행하며 옛 백제의 땅에 발을 디딘다는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이 외에도 바람의나라 운영진이 참여한 ‘유저 간담회’를 열어 하반기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으며, 유저와 개발진이 게임 콘텐츠에 대해 열띤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유저 간담회에서는 최근 2집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집행유애(執行猶愛)’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UV’의 멤버 개그맨 유세윤이 사회를 맡아 이목을 끌었고, 이후 UV 공연 및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돼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유저들은 “게임 속 친구들의 얼굴을 직접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게임 속에 등장하는 유적지를 실제로 가보게 되니 신기했다.”, ”다음에는 겨울에 1박 2일로 여행을 가면 재미있겠다.”는 등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바람의나라 개발을 총괄하는 넥스토릭의 심기훈 팀장은 “행사 당일 오전 비가 많이 내려서 참석률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기대보다 훨씬 많인 분들이 참석해 기뻤다.”며 “향후에도 유저 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넥슨
게임소개
'바람의나라'는 1996년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세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상용화된 그래픽 MMORPG'로 기네스북에 등극한 게임이다. 만화 '바람의나라'를 기반으로 개발된 '바람의나라'는 수만 가지의 커스... 자세히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4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