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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 쉽고 화려한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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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CE 송인수 대표이사(가운데)와 프리스타일2 걸들

JCE는 금일(1일) 서울 프라디아에서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 농구 게임 신작 ‘프리스타일2’ 브랜드 런칭쇼를 진행했다. 이날 런칭쇼에는 송인수 JCE 대표이사 및 조영석 개발실장이 참석, JCE의 스포츠 브랜드 전략과 ‘프리스타일2’의 일정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리스타일2’는 전작과 같이 3:3 길거리 농구와 힙합 컨셉을 바탕으로 한 온라인 스포츠게임이다. 전작의 게임성을 이어 받으면서, 향상된 그래픽과 화려해진 액션, 스킬트리 시스템을 통한 성장의 재미와 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캐릭터 육성법 등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채널을 없애고 철저하게 실력에 따라 상대를 매칭시켜주는 ‘ASA시스템’을 도입하여 ‘양민학살’을 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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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2’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농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게임’ 이라는 목표 아래, 잘하는 유저와 못하는 유저의 대결이 아니라, 잘하는 유저와 더 잘하는 유저의 대결, 조금 못하더라도 채찍이 아니라 격려와 목표의식을 부여할 수 있는 열린 게임을 지향한다.

▲ JCE 송인수 대표이사

 

송인수 JCE 대표이사는 “‘프리스타일2’는 전작인 ‘프리스타일’의 성공에서 출발하지만 동시에 전작이 채우지 못한 2%를 채우기 위해 개발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프리스타일2’는 승부욕을 자극하지만 지더라도 불쾌하지 않은 게임, 개인기가 뛰어난 유저가 팀웍에도 도움이 되는 게임, 더 많은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게임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송 대표이사는 이어 “’프리스타일’은 기존 유저들을 중심으로, 강한 승부욕과 경쟁심을 가지고 있는 성향의 유저에게, ‘프리스타일2’는 ‘프리스타일’을 좀 어렵게 생각하고 재미를 못 느꼈던 유저들과, 가볍게 게임을 즐기려는 성향의 유저에게 어필하는 방향으로 각각 다른 재미와 시장을 형성할 것이다. 그리고 실존 인물을 이용한 ‘라이센스 전략’ 역시 준비하고 있다.”라고 사업전략을 발표하였다.

‘프리스타일2’의 첫 번째 클로즈베타테스트(CBT)는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2011년 초에 2차 CBT, 그리고 상반기 중에 오픈베타테스트(OBT)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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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프리스타일2’ 공개 이후 JCE와 미디어 간 이루어진 질문 답변이다.

실력있는 ‘프리스타일’ 유저가 ‘프리스타일2’로 와서 양민학살을 할 가능성이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있는가?

조영석 실장 : ‘프리스타일2’는 매칭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 그래서 한두 판만 해보면 해당 유저의 실력을 파악할 수 있다. 그래서 유저 실력에 따라 매칭이 되므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프리스타일’은 팀 플레이가 중요해서 팀원의 실력에 따라 승패가 갈렸는데 ‘프리스타일2’는 어떠한가?

송인수 대표이사 : 전작 ‘프리스타일’에서는 팀원을 잘못 만나면 상대를 이기기 어려웠다. 그러나 ‘프리스타일2’는 잘하는 스타 플레이어 한 명만 있으면 게임을 쉽게 진행할 수 있다. ‘프리스타일2’는 ‘프리스타일’에서 굳혀왔던 공식을 파괴할 것이라 기대한다.

‘프리스타일2’의 매칭 시스템은 유저의 실력을 어떻게 파악하는가?

송인수 대표이사 : ‘프리스타일’은 팀 게임이기 때문에 전적만으로는 유저의 실력을 파악할 수 없다. ‘ASA 시스템’은 플레이어가 특정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하는지 등을 점수를 매겨서 실력을 파악한다.

‘프리스타일2’를 e-스포츠화할 계획이 있는가?

송인수 대표이사 : 긍정적으로 생각은 하고 있지만 아직 e-스포츠에 대해 정책을 정하지 않았다.

‘프리스타일2’를 통해 JCE가 생각하는 비전은 무엇인가?

송인수 대표이사 : 단기적인 목표는 떠난 ‘프리스타일’ 유저를 되찾고, ‘피파 온라인’이 차지한 온라인 스포츠 게임 시장 선두자리를 다시 찾는 것이다. 중기적인 목표는 온라인 스포츠 게임 시장을 키우는 것이다. 스포츠는 MMORPG, FPS를 잇는 인기 장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장기적으로는 개발자에게 기회를 주어서 개발자가 원하는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여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내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것이 JCE의 경영 스타일이자 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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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스포츠
제작사
조이시티
게임소개
'프리스타일 2'는 길거리 농구와 힙합 문화를 바탕으로 개발된 '프리스타일'의 정식 후속작이다. '프리스타일 2'는 전작보다 진화된 그래픽을 바탕으로, 레벨업 스트레스를 감소 시키는 스킬 트리 시스템, 실력이 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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