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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오픈 시즌 2, 공식 로고
곰TV는 지난 달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된 GSL 오픈 시즌 2에 이윤열, 박성준을 포함한 총 2천 5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곰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리그’의 두 번째 대회인 ‘GSL 오픈 시즌 2’는 `스타2`의 전세계 최초 메이저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천재 테란’ 이윤열, ‘투신’ 박성준 뿐만 아니라 웅진 스타즈에서 주전급 테란으로 활약했던 정종현 선수와 WCG(World Cyber Games) `워크래프트 3` 우승에 빛나는 프로게이머 김성식 선수도 출전한다.
GSL 오픈 시즌 2 오프라인 예선전은 오는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신도림 테크노마트 7층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시즌 1보다 25% 증가한 2천 5백여 명의 참가 신청자가 몰려 주최측인 곰TV는 예선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곰TV 측은 “출전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예정대로 9일과 10일에 예선을 진행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 중이지만, 예상보다 훨씬 많은 참가 신청자들로 물리적으로 양일간 수용이 불가능할 경우 11일과 12일까지 예선 일정을 확대하는 방법도 논의 중이다. 결정되는 대로 참가 신청자들에게 홈페이지 및 개별 고지를 통해 착오없이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해외 선수들의 출전 러쉬도 이어졌다. 지난 GSL 시즌 1에 150여 명이 참가 의사를 밝힌데 이어, 이번 GSL 오픈 시즌 2에서는 영미권,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총 48개국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를 신청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 중 중국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선수인 Loner(다이 이)와 Loofy(예 하오)가 참가 신청을 완료해 글로벌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GSL 오픈 시즌 2 오프라인 예선전은 오는 9일부터 진행되며, 18일부터 본격적인 리그에 돌입한다.
곰TV 제작센터 오승민 PD는 “GSL 오픈 시즌 2의 참가 신청자 중 최상위 리그에 속한 선수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으며 스타크래프트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이윤열, 박성준 선수를 비롯한 많은 선수가 참가하는 등 진정한 스타크래프트 II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최정상급 스타크래프트 II 선수들과 함께 역대 최고 상금 규모에 어울리는 리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플랫폼
- PC
- 장르
- 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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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소개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후속작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세 종족 중 '테란'의 이야기를 담은 패키지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이후 이야기를 담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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