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단부터) 라인 CI, 로코조이 CI
로코조이는 라인(LINE)과 게임 전문 투자 펀드를 공동 출자했다고 8일(화) 전했다.
이 펀드의 주요 투자 분야는 모바일게임이며, 제휴 목적은 우수한 개발력을 보유한 모바일 개발사에 투자하여 창의적인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로코조이와 라인은 특정 국가 제한 없이 글로벌 개발사를 대상으로 투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라인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로, 지난 2011년 6월 일본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230여 개 국가에서 17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월간 순이용자 수는 2억 1천 1백만 명이다. 로코조이는 라인의 사업영역을 통하여 좀 더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과 서비스 영역을 넓히는 등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로코조이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모바일게임 '마스터탱커'를 출시한 중국의 개발사 겸 퍼블리셔다. 로코조이는 한국에서 게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2014년 7월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올해 7월 ‘이너스텍’을 인수 합병하여 ‘로코조이 인터내셔널’로 상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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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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