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신도림 e스타디움에서 열린 GSL 오픈 시즌3 예선전에서 송영민(T, odinMVP)이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64강에서 탈락한 송영민은 인터뷰를 통해 "지난 시즌 겪었던 실패를 잊고 이번 시즌에 전념하겠다."라고 밝히며 본선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두 시즌 연속으로 본선에 진출한 소감은?
송영민: 저번 시즌 64강에서 탈락해 아쉬웠다. 이번 시즌에는 모두 잊고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
지난 시즌 탈락의 원인을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송영민: 방심과 긴장으로 반응 속도가 느려진 것이 패배의 원인이라 생각한다.
이번 예선전은 어땠는가? 지난 시즌과 비교한다면?
송영민: 저번 시즌 예선전도 힘들긴 했지만 전승으로 본선에 진출했었다. 헌데 이번 예선에서는 2:1 경기가 대부분일 정도로 선수들의 수준이 많이 올라간 것을 느꼈다.
현재 클랜에만 소속되어 있는데 팀에 입단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가?
송영민: 현재 소속된 MvP는 클랜이지만 나중에 스폰서가 생기면 팀까지 창단할 계획이다. 다른 팀으로 옮기고 싶은 마음은 없으며 MvP에 남아 힘을 보태고 싶다.
이번 시즌 목표는 무엇인가?
송영민: 지난 시즌 목표를 우승으로 잡았다가 64강에서 떨어졌으니, 이번 시즌에는 32강을 목표로 잡겠다.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송영민: MvP클랜 화이팅. 이 말밖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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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2010. 0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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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후속작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세 종족 중 '테란'의 이야기를 담은 패키지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이후 이야기를 담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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