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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강자 VS 신진 세력, GSL 오픈 시즌3 본격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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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덕의 경기를 시작으로 GSL 오픈 시즌 3가 개막한다
해당 이미지는 지난 시즌 우승 당시 임재덕

22일, 임재덕(Z, NesTea)과 전용수(T, Jys)의 대결을 시작으로 소니 에릭슨 GSL 오픈 시즌3 본선이 시작된다.

12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Code:S를 확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오늘 경기에는 임재덕 외에도 곽한얼(T, MakaPrime), 박상익(Z, oGsTheWinD), 조만혁(Z, jookToJung)과 같이 지난 시즌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들의 상대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본선에 올라온 선수들이다. 오늘 경기의 전체적인 구도는 기존 강자들과 신진 세력의 대립으로 일축할 수 있다.

박상익과 조만혁은 이번 시즌을 통해 Code:S 확보 여부가 결정된다. 만약 오늘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이 둘은 자력으로는 Code:S를 확보할 수 없게 되므로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 사료된다. 반대로 이번 예선을 통해 대거 올라온 신예 선수들이 예상치 못한 파란을 일으키며 32강으로 올라갈 가능성도 충분하다.

저그의 강세 역시 주목되는 점 중 하나다. 개막전을 치르는 선수 10명 중 무려 6명이 저그를 주 종족으로 선택하고 있다. 저그는 GSL 시즌 1부터 무려 2연속 우승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이러한 양상이 이번 시즌 3에도 계속될 지, 이번 경기를 통해 판세를 미리 읽어볼 수 있다.

GSL 오픈 시즌 3 64강 개막전

1경기 임재덕(Z) VS 전용수(T)
2경기 이상헌(P) VS Yang Chia Cheng(Z)
3경기 김정균(T) VS 조만혁(Z)
4경기 곽한얼(T) VS 김성한(Z)
5경기 박상익(Z) VS 조명환(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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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후속작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세 종족 중 '테란'의 이야기를 담은 패키지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이후 이야기를 담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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