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K, `이상한 나라의 프린세스` 12월 2일 한글화 발매

사이버프론트코리아(이하 CFK)는 오는 12월 2일(목), 자사가 자랑하는 게임 브랜드인 ‘프린세스 시리즈’의 최신작 ‘이상한 나라의 프린세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닌텐도 DS 전용 소프트웨어로 발매되는 ‘이상한 나라의 프린세스’는 슈팅 게임의 명가인 CAVE 사가 개발했다. 게임은 어느 날 우연히 벽장 너머에 있는 ‘이상한 나라’의 공주님이 된 주인공이 댄스 초보자에서 무도회 우승에 이르기까지의 흥미진진한 여정을 담고 있다

무도회에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남성 댄스 파트너가 필요하다. 주인공은 외모와 성격이 제각각인 왕자님들 중 마음에 드는 왕자님을 댄스 파트너로 정해 무도회에 나가야 하며, 파트너와의 즐거운 시간 또한 보낼 수 있다. 본격 댄스 어드벤처라는 장르에 걸맞게 ‘이상한 나라의 프린세스’에는 다양한 댄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터치스크린에 표시되는 댄스 라인을 터치펜으로 슬라이드하는 것 만으로도 멋진 댄스를 펼칠 수 있다.

이번 ‘이상한 나라의 프린세스’의 발매를 맞아 CFK 관계자는 “그 동안 ‘프린세스 메이커’, ‘피겨 프린세스’ 등 엄선된 작품만을 선별하여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어 온 ‘프린세스’ 시리즈의 최신작인 만큼 ‘이상한 나라의 프린세스’ 역시 겨울 방학을 맞은 어린 유저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라며 기대의 뜻을 나타냈다.

`이상한 나라의 프린세스` 는 오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예약 판매를 실시하며, 예약 구매자에게는 숙면에 많은 도움을 주는 ‘수면 양말’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한글화 작업을 마친 `이상한 나라의 프린세스` 는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 및 게임 전문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소비자가격은 39,000원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cyberfront.co.kr/princess_wonderland)를 참고하면 된다.

▲ NDS로 발매되는 `이상한 나라의 프린세스` 패키지

▲ `이상한 나라의 프린세스` 스크린 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