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채비에 한창인 기대 MMORPG `테라` 는 게임 오픈을 앞두고, 앞으로 선보일 서버명을 우선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서버는 12월 30일 ‘테라 사전선택서비스’ 시작 시점에 선택할 수 있는 아룬/샤라/벨릭/카이아/엘리누/세렌/미스텔 7곳과, 기존 서버가 포화될 경우 순차적으로 오픈될 이스렌/시칸더/다곤/살레론까지 총 11곳이다.
이와 함께, 한게임은 명칭을 공개한 서버 외에 더 많은 서버를 준비했으며, 이들 11개 서버가 모두 마감되면 다른 서버들도 추가적으로 공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레이어는 테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들 서버 중 한 곳과 캐릭터 외형, 직업, 친구맺기, 길드가입 등을 오픈베타 시작 전에 미리 결정할 수 있다. 단,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각 서버 별로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을 조절하고, 1계정당 1개의 캐릭터만을 사전 생성할 수 있도록 제한할 예정이다.
‘테라’는 1월 9일까지 사전선택서비스를 제공한 후, 11일 오전 6시부터 본격적인 오픈 베타 서비스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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