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끝까지 버텼지. 계속 그러니까 결국 포기하더라고. 자꾸 뒤에서 아깝다 중얼거리는 게 이상하잖아. 뒤가 찝찝한데 어떻게 계속 거기 있어. 광고에는 그렇게 써 있지. 가족 같고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니 마니 어쩌니. 안에 들어가보면 일반 가정집이 맞아. 내 집 같지, TV도 있지, 편안하지, 그런데 이상한 점이 한둘이 아니라서 찜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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