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상소프트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2D 성인 무협 MMORPG `열혈협객` 이 23일부터 실시한 클로즈베타 테스트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오늘(28일) 밝혔다.
성인 9,999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이번 클로즈베타 테스트는 서버 스트레스를 비롯한 기본 밸런싱을 집중적으로 테스트하고 있으며, 테스터게시판을 통해 유저 불만 사항 접수하고 있다. 또, 유저 의견을 반영해 마지막 2일인 28일 오후 4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25시간 서버 오픈 하기로 했다.
한편, 공식 홈페이지의 게시판에선 `열혈협객` 의 주요 콘텐츠인 PvP에 대해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며,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가 나왔다. 테스트 일정을 더 늘려 달라는 건의 사항도 보이는 등 `열혈협객` 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이 나쁘지 않다.
마상소프트 손봉호 PM은 "이번 테스트는 잦은 서버 다운을 비롯해 유저 분들의 기대에 충분히 보답하지 못했던 점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혈협객` 을 사랑해 주시는 유저 분들이 테스트를 지속 해주고 계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남은 이틀 동안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 또, 보내주신 의견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최대한 반영하려고 한다. 앞으로도 `열혈협객` 을 많이 애용해 달라." 고 전했다.
`열혈협객` 은 귀여운 그래픽과 달리 성인 취향의 하드코어한 전투 콘텐츠가 특징인 2D MMORPG로 그 중에서도 PvP 콘텐츠에 집중했다. 단순히 무의미한 PK를 반복하는 것이 아닌 PK로 인해 발생하는 유저간의 감정을 게임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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