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GSL Tour 32강 6일차 F조[이윤열 vs 송준혁] | ||||
구분 |
경기 맵 |
이윤열 [oGsNaD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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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혁 [오지에스잉카/P] |
5세트 |
금속 도시 |
[ 승 ] |
vs |
[ 패 ] |
7일, GSL 2011 재뉴어리 코드 S 32강 F조의 마지막 경기에서 이윤열이 다수의 불곰으로 송준혁을 쓰러뜨리며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 사신으로 상대방의 기지를 정탐한 이윤열은 송준혁의 앞마당을 확인했다. 이에 이윤열은 자신도 확장을 따라가며 4병영으로 초반 찌르기를 준비했다. 송준혁도 안정적으로 관문을 늘려 다수의 파수기를 확보해 테란의 공격을 대비하고 거신 생산을 서둘렀다.
하지만 이윤열은 송준혁이 거신을 손에 넣기 전 타이밍을 날카롭게 찔렀다. 다수의 불곰과 해병으로 타이밍러쉬를 감행한 이윤열은 송준혁의 병력을 무너뜨리고 앞마당을 파괴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유리한 고지를 점한 이윤열은 병력 및 추가 자원 확보에 집중하며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졌다. 여유 시간을 번 송준혁도 탄탄한 병력을 구축하며 지상 전투를 준비했다.
드디어 벌어진 첫번째 교전에서 송준혁은 역장으로 이윤열의 병력을 분산시키며 이득을 얻었다. 이윤열은 소모한 병력을 유령으로 바꾸며 최후의 격전에 대비했다. 이윤열의 유령은 이윽고 벌어진 대규모 싸움에서 거신의 실드를 순식간에 깎아내며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타2메카(sc2.gamemeca.com/gmc/sc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