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테마 > e스포츠

[스타2/GSL] 정종현 vs 장민철, 진정한 강자를 가린다!

/ 1
제목 없음 제목 없음

yy-20101225-starmini51.jpg
▲ GSL Mar. 개막을 장식하는 정종현(좌)와 장민철(우)

22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GSL Mar 첫번째 경기는 치열한 혈전이 벌어질 예정이다. 개막전을 치르는 A조에 정종현과 장민철 등 코드 S 우승자가 무려 2명이나 포진되어 있기 때문이다.

첫 경기는 정종현과 김유종이 맞붙는다. 정종현은 명실공히 테란 원탑이라 불리는 실력자로써 특히 탄탄한 운영을 바탕으로한 대 테란전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그에 맞서는 김유종은 정종현을 무너뜨리기 위해, 정석적인 플레이보다 좀더 변칙적이고 과감한 승부수를 던져야 할것으로 많은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어지는 A조 2번째 경기는 오픈시즌 3 우승자인 장민철과 투신 박성준이 경기를 벌인다. 박성준은 지난 시즌에서 한창 기세가 오른 장민철에게 패배해 코드 A로 강등된 쓰라린 상처가 있다. 이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는 박성준이지만 오늘 경기도 그리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에 GSL에 새롭게 적용된 신맵이 큰 크기로 인해 프로토스에게 상당히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박성준이 장민철을 꺾고 지난 시즌의 복수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지는 B조의 경기는 이례적으로 3명의 선수가 2자리의 16강 진출권을 놓고 다투게 된다. 원래 B조에 속해있었던 그렉 필즈가 GSL 출전을 포기하고 본국으로 돌아감에 따라 공석이 한 자리 생겼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첫 경기에서 그렉과 맞붙을 예정이었던 한규종은 부전승으로 1승을 챙기게 되어 다른 선수들보다 한발 더 앞선 고지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이어서 벌어지는 최정민과 변현우의 경기의 패자와 승부를 겨루게 된다.

마찬가지로 최정민과 변현우 역시, 첫 경기에서 1승을 올리면 16강에 진출하게 되는 행운을 얻었다. 저그전에 강한 변현우와 저돌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는 최정민 중 과연 어떤 선수가 승리하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2와 GSL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스타2메카(sc2.gamemeca.com)에서 얻을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후속작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세 종족 중 '테란'의 이야기를 담은 패키지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이후 이야기를 담았... 자세히
게임잡지
2005년 3월호
2005년 2월호
2004년 12월호
2004년 11월호
2004년 10월호
게임일정
2025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