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 3:0 완승을 거둔 중국의 밍 챠이
6일(금), 엔씨 소프트가 주최한 '2015 블레이드 앤 소울 토너먼트 월드 챔피언십(이하 블소 월드 챔피언십)'의 16강 경기가 용산 e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대망의 개막전에서는 중국 1위 밍 챠이(검사)와 대만의 펑 쟝(권사)이 맞붙었다. 경기 전 진행된 승부 예측에서는 19:81로 펑 쟝의 우세가 예상됐지만, 중국 대표 밍 챠이가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3:0으로 완승했다.
밍 챠이의 검은 날카로웠다. 그는 첫 번째 세트에서 선공을 허용하며 불리하게 시작했다. 하지만 기회를 잡았을 때의 모습이 놀라웠다. 밍 차이는 연계기로 초반 손해를 복구한 데 이어 경기 막판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이며 역전승을 거뒀다.
기세를 탄 밍 챠이는 2세트에서 선제 공격을 가하며 승기를 잡았다. 시종일관 상대를 압박한 검사는 마지막 순간 상대의 '승룡각'을 피해낸 뒤 '번개 베기'로 2연승을 기록했다.
마지막 세트에서도 밍 챠이의 플레이는 돋보였다. 2세트와 마찬가지로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았다. 퍼펙트 승리를 노리는 듯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고, 결국 상대를 쓰러트리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하지 않은 초식남. 쉽게 다녀갈 수 있는 휴식처 같은 기사를 쓰고 싶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danimgil@gamemeca.com
- 팰월드 저격 실패, 닌텐도 ‘몬스터 포획’ 특허권 기각
- 단간론파 느낌, 마법소녀의 마녀재판 제작진 신작 공개
- 프로그래밍 언어 입력해 조작, 스크립스: 아레나 출시
- 연말연시 목표, 테라리아에 공식 한국어 자막이 추가된다
- 채널당 수용 인원 1,000명으로, 메이플랜드 2.0 만든다
- [기자수첩] 엔씨소프트의 ‘내로남불’ 저작권 인식
- 함장 중심으로 전개, 카제나 메인 스토리 전면 개편한다
- ‘쌀먹세’ 생기나? 국세청 아이템 거래 업종코드 신설한다
- 닌텐도 게임 불법 복제해 미리 방송한 스트리머, 배상 판결
- [매장탐방] 포켓몬 레전드 Z-A 열풍, 스위치1에 더 몰렸다
게임일정
2025년
11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