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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블리즈컨 2015 현장스케치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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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깜짝 발표와 시연, 인터뷰로 숨가빴던 블리즈컨 2015 첫 날이 끝났다. 행사가 열린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는 전세계에서 모여든 게이머와 취재팀이 장사진을 이뤘고, 이들을 맞아 들이는 진행원들 또한 흥분한 기색이 역력했다. 행사장 한 켠에선 즉석에서 ‘호드’ 단합대회라도 갖는 것인지, 둥글게 모인 사람들이 “록타 오가르!”를 외치기도 했다.

블리즈컨 2015 현장스케치 1부에서는 e스포츠 경기장과 시연 부스, 전시물, 그리고 캐릭터 상품을 소개했다. 그러나 이는 볼거리도, 즐길 거리도 넘쳐나는 블리즈컨의 일각일 뿐이다. 게임쇼라면 시연과 발표가 먼저 떠오르기 마련이지만, 실제로 현장에는 방문객을 위한 매우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현장스케치 2부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놀이터’를 적극 조명하고자 한다.


▲ 일단 1부에서 보던 캐릭터 상품부터 마저 보자, '오버워치' 솔져 76 무채색 피규어


▲ 무언가 귀여움과 흉측함의 경계에 서있는 저글링 인형


▲ 블리즈컨 기프트팩에 있던 머키단을 비롯해 작은 배찌도 판매 중이다


▲ 의류도 판매한다, 일반인 코스프레를 과감히 벗어던진 패션이 인상적


▲ 가슴팍에 '호드' 문양 정도는 새겨줘야 '겜덕' 패션이 완성된다


▲ 이제 본격적으로 블리즈컨을 즐기러 떠나자, 이곳이 바로 와우저의 천국!


▲ 중앙에 버티고 있는 위협적인 오크, 환영하는건지 나가라는건지 애매하다


▲ 한켠에선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는데, 저게 뭘까, 부두? 부두술사인가!?


▲ 한국인만 뽑기 좋아하는 줄 알았다면 경기도 오산, 장난감 뽑기 코너가 있다


▲ 뽑기 무서운 줄 모르는 사람이 한가득, 저러디 기자처럼 부두술사를 뽑겠지


▲ 360도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공간 "왜 전화 안 받았어!" "한창 바론 싸움 중이었단 말야!"


▲ 이곳은 업계에서 가장 내공이 깊다는 블리자드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공간


▲ 원화가가 꿈인 기자도 보고 따라하려 했으나... (횡급히 손목을 자른다)


▲ 바로 옆에는 아티스트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이게 사진이야 그림이야


▲ 언제나 콘셉 아트에서만 최강의 포스를 내뿜는 고위기사


▲ '스타 2' 테란 원화, 실제 게임에는 구현되지 못한 유닛도 보인다


▲ '살게라스'는 불타는 군단 총수답게 고품격 액자까지 장착했다


▲ 마무리는 '오버워치' 한국 캐릭터 'D.Va 송하나'...메카닉녀이라니 나, 나도 해볼꺼야

▲ 행사장 위층에는 영화 '워크래프트' 전시회가 있었다, 둠해머를 위하여!


▲ 이걸 찍을 때 영화에서 '레인 린' 역을 맡은 도미닉 쿠퍼가
바로 옆에 있었는데 떨려서 아무 것도 못했다


▲ 영화에 등장하는 얼라이언스 검들, 좌측부터 딱 금은동 구성이다


▲ 영화 속 등장인물을 그대로 본뜬 피규어, 피곤해 보이는 굴단 할아버지


▲ 게임에서와 달리 영화 속 둠해머는 수수함이 묻어난다


▲ 끝으로 행사장에 위치한 하드웨어 업체 부스를 둘러보자, 반가운 삼성


▲ 미모의 안내원을 찍으려 했건만, 이 사람들이 절대 놓아주질 않았다


▲ 지포스 부스에선 4K 서라운드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즐길 수 있었다


▲ 끝으로 자유로운 낙서판 'Make Your Mark'에 들렀다, 어디 족적을 남겨볼까


▲ 세계여, 게임메카가 블리즈컨에 왔었음을 기억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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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04년 11월 23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토대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4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삼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두 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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