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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워2 신규 클래스 `씨프` 시연버전 PAX에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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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글로벌 야심작 ‘길드워2(Guild Wars 2)’가 신규 클래스 ‘씨프(Thief)’의 스킬 영상 및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길드워2’는 엔씨소프트의 미국 현지 스튜디오인 아레나넷(ArenaNet)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전세계적으로 700만장 이상 판매된 ‘길드워’ 프랜차이즈의 후속작이다.

씨프는 잠행과 기습의 대가로 일대일 전투, 특히 기습시 강력한 전투능력을 발휘한다. 씨프는 상대적으로 낮은 방어력과 체력을 보상하기 위해 빠른 움직임과 회피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그림자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며, 특출한 은신 능력을 갖췄고, 무엇보다 상대방의 아이템을 빼앗아 무기로 활용할 수도 있다.

특징으로는, 다른 클래스들의 경우 전투시 각 스킬들의 충전 속도(skill recharge rate)에 의지해야 하는 반면, 씨프의 경우 이니셔티브(Initiative)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공격을 연속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씨프는 전사, 엘리멘탈리스트, 레인저, 네크로멘서 그리고 가디언에 이어 길드워2가 공개한 여섯 번째 클래스다. 3월 11일부터 보스턴에서 진행된 PAX East의 Alienware, Nvidia, 그리고 Logitech 부스에서 최초로 시연 데모 빌드를 공개해 호평을 받은바 있다.

PAX East 행사에 참석한 해외 게임전문매체 게임프로(Gamepro)에 따르면 “PAX East 행사에 참여한지 1시간 후 느낀 가장 인기도가 높은 시연대들은 Alienware에 부스의 길드워2 데모와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기사들 부스였다”고 전했다. 처음 시연 버전이 공개된 씨프 클래스에 대하여 Examiner.com은 “처음 보면 씨프 클래스가 매우 복잡해 보이지만, 그렇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장 흥미로운(intriguing) 클래스가 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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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워 2 2012. 08. 28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아레나넷
게임소개
'길드워 2'는 '길드워'의 정식 후속작이자 전작의 250년 후 시대를 배경으로 삼은 MMORPG다. 전작에서 등장했던 5개 종족(차르, 노른, 아수라, 실바리, 인간)이 연합하여 티리아 대륙(월드)을 위협하는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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