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대전 CMB 엑스포 아트홀에서 GSL Mar. 코드 S 결승전의 화려한 막이 열린다.
이번 결승의 주인공은 `스타1` 레전드이자 `전투의 화신`, 투신 박성준과 사상 최초로 GSL 2연패를 노리는 `프통령` 장민철이다.
결승에서 처음으로 벌어지는 프로토스 대 저그 전인 이번 경기는 그야말로 피튀기는 혈전을 예고하고 있다.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박성준과 그 이상의 절대적인 파괴력을 지닌 장민철의 빅매치가 성사되었기 때문이다.
박성준이 빠른 저글링을 활용한 교란 공격과 일명 `뮤짤`(뮤탈리스크의 점사를 이용해 병력을 조금씩 끊어먹는 플레이)`을 주무기로 한다면, 장민철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다양한 전술을 무기로, 상대방의 헛점을 찌르는 과감한 플레이 성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장민철은 프로토스 원탑으로써 결승에 올라갈 때까지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하며 우월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유의 과감한 쇼맨쉽에 걸맞는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데다가 2번째로 결승전에 진출한 만큼 박성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장민철을 상대하는 박성준 또한 결승전 무대라면 자주 겪어 봤다. 스타1에서 `골든마우스`를 수상한 경력이 있는 박성준은 `스타1` 종목의 수많은 결승무대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한마디로 장민철보다 관록 면에서 앞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박성준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장민철보다 많은 무대에 서왔다는 강점을 무기로 삼아 상대에게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경기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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