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2011년 상반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신인 드래프트’를 3월 28일(월) 13시 협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팀간 전력 평준화 취지로 진행된 이번 드래프트는 드래프트 평가전을 참가한 38명의 선수 중 총 26명이 참가했으며, 그 중 우선 지명된 10명 선수를 제외한 16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3~5차 지명이 진행됐다. (지명순서 : 폭스-웅진-MBC게임-화승-삼성전자-STX-hite-SK텔레콤-KT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4라운드 종료 시점 순위 역순)
지명 결과 MBC게임이 우선지명선수 및 추천 선수를 포함해 총6명의 선수를 지명함으로써 가장 많은 선수를 확보했다. 특히 이재호 선수의 이적으로 팀내 테란 전력 보강이 절실했던 MBC게임은 총3명의 테란 선수를 확보했다. 한편, CJ와 hite 팀 합병 및 은퇴했던 김정우 선수의 복귀로 팀 전력을 보강한 hite는 단 한명의 선수도 지명하지 않았다.
드래프트 참가자 26명의 선수 중 25명의 선수가 지명된 이번 드래프트는 2005년부터 시행된 역대 드래프트 중 가장 낮은 참가율을 보였으나 단 한 명을 제외한 선수가 모두 지명됨으로써 96.2%의 높은 지명률을 보였다. 종족별로는 저그가 13명 중 13명, 테란 2명 중 2명, 프로토스는 11명 중 10명이 지명되었다.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지명된 선수들은 오는 4월 12일(화)에 개최 예정인 "2011년 상반기 프로게이머 소양교육"을 이수 할 경우 프로게이머 자격을 인증 받고 정식 프로게이머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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