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크로스파이어`
‘크로스파이어’로 중국에서 ‘대박’을 터뜨린 스마일게이트가 지난해에도 81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힘찬 성공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발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의 지난해 매출은 전기 261억원에 비해 약 200% 상승된 815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658억원, 당기순이익은 492억원으로 각각 보고됐다.
이번 성과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서비스 실적이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동접자 수는 지난 해 3월 180만 명에서 9월에는 200만 명, 올해 1월에는 230만 명까지 돌파했다. 지금도 중국 현지 PC방 점유율 30%를 차지하며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 국내를 포함해 북미, 러시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의 동접자 수를 모두 합하면 약 250만 명에 가깝다.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서비스를 담당하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작년 해외매출 또한 1,606억 원으로 전기 대비 159%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38%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러한 성장물결에 스마일게이트는 사업을 크게 확장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GREAT VISION 2015’란 슬로건까지 공식 홈페이지에 내걸었을 정도. 차기작인 골프게임 ‘프로젝트G’가 올해 출시될 예정이고, ‘프로젝트AK(MMORPG)’, ‘프로젝트 M(FPS)’, ‘프로젝트 PK(AOS)’ 등을 포함한 몇 종의 게임도 개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스마일게이트 한 관계자는 “사업 확장에 관련된 구체적인 로드맵은 내부적으로 준비가 끝난 뒤에 확실히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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