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PC, 비디오

THQ, 메트로: 2033 후속작 `라스트 라이트` 공식 발표

/ 4

110504-risell-mt2.jpg
▲ 핵전쟁 후의 인류의 삶을 그린 `메트로: 2033`

THQ는 ‘메트로: 2033’의 후속작 타이틀을 ‘라스트 라이트’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부재는 지난 4월 THQ가 관련 도메인을 등록하는 과정에서 외부에 공개되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지난 5월 3일 THQ는 컨퍼런스 콜을 통해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메트로: 2033’의 속편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의 이름을 공개했다. 해당 타이틀은 4월 15일, THQ가 ‘메트로: 2033’에 관련한 신규 도메인 3개를 미리 등록하며 세간에 알려졌다. 게임의 대표 타이틀인 ‘메트로’에 ‘라스트 라이트’라는 단어가 동일하게 포함된 도메인을 통해 관계자들은 ‘메트로: 2033’의 다음 시리즈가 ‘라스트 라이트’라는 부재를 달고 공개될 것이라 예측했다..

공식 이름이 발표되기 전까지 ‘메트로: 2033’의 속편은 ‘메트로: 2034’로 불려왔다. 원작 소설의 2편의 제목이 ‘메트로: 2034’이기 때문이다. 전작이 소설의 제목을 그대로 따온 만큼 2편 역시 똑같은 수순으로 제목이 결정되리라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이었다. THQ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는 입체 3D를 지원한다.

러시아 작가 드미트리 글루코프스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핵전쟁 이후, 사람이 살 수 없게 되어버린 황폐한 지상을 버리고 지하에서 살아가는 인류의 삶을 그린 ‘메트로: 2033’은 ‘지하철’을 기반으로 국가 체제를 이룬다는 독특한 설정이 돋보이는 게임이다.

‘메트로: 2033’은 2010년 PC, PS3, Xbox360 기종으로 출시되었으며, 원작 소설은 비슷한 시기에 국내에 한글 번역본으로 출간된 바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4A게임즈
게임소개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는 핵전쟁 이후 지하철을 생활 터전으로 삼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메트로 2033'의 후속작이다. 방사능과 독이 가득한 세계 속에서 돌연변이의 습격과, 얼마 남지 않은 안전한 땅을 차... 자세히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4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