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2011년 1분기 실적으로 매출 64억 원, 영업이익 27억 원, 당기순이익 2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5%) 감소한 수치이지만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37% 증가했으며, 스마트폰 매출 역시 211% 증가하면서 환경 변화에 발맞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개발 인력 증원 등 사업 성장 과정 상의 투자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감소했지만, 40% 이상의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1분기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게임이 출시된 점과 글로벌 오픈 마켓의 국내 게임 카테고리 차단의 장기화 영향 등이 있었으나 2분기에는 출시 게임 수가 국내 9종 및 해외 9종으로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에어 펭귄(Air Penguin)’ 및 ‘ZENONIA3’와 출시 예정인 ‘Baseball Superstars’의 최신작 등 굵직한 타이틀이 다수 포진되어있어 2분기에는 본격적인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
게임빌의 CFO 이용국 부사장은 “보통 1분기는 게임 출시 일정 등으로 인해 전통적으로 연중 매출이 가장 적은 시기이지만, 스마트폰 매출과 해외 매출은 성공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분기에는 국내 시장에서 ‘에르엘워즈’, ‘일루시아2’ 등 다수의 게임이 출시되고, 해외시장에서 ‘에어 펭귄’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 편, 게임빌은 앞으로도 국내·외 시장에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게임은 물론, ‘트레인시티’, ‘프로야구 슈퍼리그’, ‘촉앤톡’ 등 소셜네트워크 게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유능한 외부 개발사와의 협력을 통한 다각적인 퍼블리싱 사업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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