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와 2K게임즈 등 유명 개발사를 거느리고 있는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의 인수설이 수면 위로 재부상하고 있다. 테이크투 인터랙티브를 포함한 유명 기업의 주식을 다량 소유하고 있는 기업 투자가 칼 아이칸은 작년 3월부터 현재까지 1년 2개월에 걸쳐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의 주식 5.27%를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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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와 액티비전블리자드 등의 인수합병설에 시달리고 있는 테이크투 인터래티브
락스타와 2K게임즈 등 유명 개발사를 거느리고 있는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의 인수설이 수면 위로 재부상하고 있다.
테이크투 인터랙티브를 포함한 유명 기업의 주식을 다량 소유하고 있는 기업 투자가 칼 아이칸은 작년 3월부터 현재까지 1년 2개월에 걸쳐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의 주식 5.27%를 처분했다. 그는 2010년 3월 19일 기준 테이크투 주식의 13.7%를 소유하고 있었으나, 얼마 전 조사된 그의 주식 소유율은 8.43%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칼 아이칸은 지난 2005년 7월, 락스타의 ‘GTA: 산안드레스’ 의 성행위 미니게임 파문으로 인해 테이크투의 주가가 대폭 하락했을 때 회사에 투자했으며, 주식 소유분이 줄어든 지금도 최대 대주주 중 한 명으로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송재경의 XL게임즈와 손잡고 ‘문명’ 의 온라인게임화를 발표한 바 있는 테이크투는 ‘바이오쇼크’, ‘2K 스포츠 시리즈’, ‘GTA’, ‘레드 데드 리뎀션’ 등 유명 IP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테이크투는 지난 2008년, EA와의 인수합병 제안을 거절한 후 EA의 적대적 주식 공개매입에 시달린 바 있으며, 최근에는 액티비전블리자드로의 인수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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