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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달리기 경주부터 걸스데이까지, 테일즈런너 생일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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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토), 마니아의 성지라 불리는 학여울 세텍(SETEC)에서 ‘테일즈런너’ 10살 생일파티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선 신규 캐릭터 ‘루시’를 비롯한 겨울 업데이트 콘텐츠가 최초 공개되고, 다채로운 유저 참여형 이벤트가 열려 팬들을 즐겁게 했다. 하늘에선 진눈깨비가 내릴 정도로 궂은 날씨였지만, 2,000여 명에 달하는 런너들의 열기를 식힐 순 없었다.

10년차에 접어든 온라인게임에 이렇게나 열정 넘치는 어린 팬들이 가득하다는 사실이 새삼 놀라웠다. 유저들은 행사장에서 직접 달리기 경주에 참여하고, 월드챔피언십을 관람하고, 아이돌 ‘걸스데이’ 공연에 환호했다. 캐릭터 탈을 쓴 도우미들도 숱한 괴롭힘(…) 속에서도 즐거워 보였다. 이에 게임메카에서 ‘테일즈런너’ 10살 생일파티의 생생한 현장을 사진으로 전한다.


▲ 오ㅌ...마니아의 성지 학여울 세텍, 진눈깨비가 날릴 정도로 날씨가 좋진 않았다 


▲ 그럼에도 '테일즈런너' 10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런너 2,000명이 모였다


▲ 개, 폐막식과 월드챔피언쉽, 축하공연 등이 이루어진 주무대


▲ 명색이 생일파티인데 케이크 커팅이 빠지면 섭섭하다


▲ 겨울 업데이트의 핵심인 신규 캐릭터 '루시' 코스프레도 선보였다, 이것 참 눈호강


▲ 주무대 주변으로 이벤트존이 마련됐다, 가장 인기가 좋았던 '나는 런너다!'


▲ 말 그대로 유저가 직접 런너슈즈를 신고 달리기 경주를 펼친다


▲ 게임 행사에서 유저한테 달리기를 시킨다, '테일즈런너'이기에 가능한 풍경


▲ 이쪽 이벤트존도 인산인해, 이것이 10년차 게임의 저력인가


▲ 손바닥만한 판으로 하는 초대형 오델로, 앉았다 일어났다 무릎 단련용인가?


▲ 여기선 만보기 들고 제자리 뛰기! 역시 런너들의 축제라 전지훈련을 방불케한다 


▲ 훈련을 했으면 이번에는 실전 테스트! 이벤트존에 시연대도 함께 있다


▲ '테일즈런너'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달리기계 거성 '소닉'과 '마리오'도 자리했다


▲ 보드게임존에선 런너 커플이 정답게... 크흑, 옆구리가...


▲ 목이 타들어가는 솔로 여러분은 상설 카페테리아가 있으니 이리로 


▲ 카페테리아 가는 길에 마주친 '삐에로', 이렇게 인기가 좋아보이지만


▲ 실상은 행사 내내 팬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게 일이었다


▲ '삐에로'가 고통받는 동안 '시호'는 즐거운 기념촬영, 이래서 탈이 중요하다


▲ 행사가 중반을 지나, 뜨거웠던 월드챔피언쉽 결승전이 열리고


▲ 드디어 '걸스데이'가 무대에 올랐다, 행사장이 떠나갈 듯한 환호는 덤


▲ '걸스데이'는 새롭게 '테일즈런너' 홍보모델로 위촉된 참이다

















▲ 말이 필요 없는 열정적인 무대, 이날 총 4곡을 불렀다






▲ 혜리가 유독 많이 찍힌 것은 기자가 혜리덕이라...서가 아니라 자리 때문이다


▲ 뜨거웠던 '테일즈런너' 생일파티가 막을 내렸다, 또 만나요 혜리..아니 '걸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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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런너 2005년 8월 1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레이싱
제작사
라온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테일즈런너'는 흥부와 놀부, 알라딘 등 다양한 동화 속 세상에서 달리는 레이싱 게임이다. 최대 30인이 함께 달리기를 즐길 수 있으며, 산수, 영어 등 두뇌 개발에 도움을 주는 '달려라! 암산왕', '달려라!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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