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는 KeSPA 드림리그 10-11시즌 결승전 경기에서 CJ ENTUS가 5대3으로 STX SOUL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2일(목) 용산 e스포츠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두 팀의 결승전 경기에서 CJ ENTUS는 정우용(CJ ENTUS, 테란)이 3승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드림리그 10-11시즌 우승을 차지하였다. 전통적으로 2군 육성에 강점을 보인 CJ ENTUS는 09-10시즌에 이어 10-11시즌까지 우승하며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10-11시즌 정규시즌에서 개인 공동 6위(12승 5패, 승률 70.6%)를 기록했던 정우용은 1세트에 출전하여 조성호(STX SOUL, 프로토스)를 제압하고 기선 제압에 성공하였다. 이어 승자연전 2세트에 출전한 정우용은 드림리그 10-11시즌 개인다승 1위 김성현(STX SOUL, 테란)과 김도우(STX SOUL, 테란)를 연달아 제압하고 하루 3승을 기록, 팀의 5대3 승리를 이끌었다. 김성현(26승5패, 83.9%)에 이어 정규시즌 승률 순위 2위(12승 3패, 80%)를 기록한 한두열(CJ ENTUS, 저그)은 신대근(STX SOUL, 저그)을 제압하였고, 송영진(CJ ENTUS, 저그)은 이민호(STX SOUL, 저그)를 제압하며 각각 팀 우승에 기여하였다.
우승을 차지한 CJ ENTUS는 700만원, 준우승을 차지한 STX SOUL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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