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노리에서 개발 중인 `어스토니시아 온라인`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을 개발 중인 손노리가 퍼블리셔 구름과 결별했다. 손노리는 ‘하나로드림’에 인수되었으며 현재 개발 중인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은 다른 퍼블리셔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손노리를 인수한 ‘하나로드림’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네트워크 사업을 운영하는 IT 업체 ‘인디스앤’의 자회사다. 넷마블의 창시자이자 전 CJ 인터넷 방준혁 대표가 대표직을 역임 중인 ‘인디스앤’은 지난 해 게임하이 인수를 시도하고 애니파크 및 소프트맥스 지분을 취득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손노리 인수 건 역시 방준혁 대표의 게임 업계 복귀를 위한 단계로 바라보고 있다. 또한 오늘 CJ E&M 게임부문 남궁훈 대표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일각에서는 방준혁 대표가 CJ E&M 대표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포가튼사가’, ‘화이트데이’ 등 유명 PC 게임을 개발한 손노리는 ‘창세기전’ 시리즈를 개발한 소프트맥스와 함께 1990년대 RPG 중흥기를 이끈 국내 회사 중 하나다. 현재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을 개발 중에 있으며 지난 해 말 3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 바 있다. 그러나 퍼블리셔인 구름의 상황이 악화되면서 손노리 역시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손노리의 이원술 대표는 “손노리가 인수된 것과 구름과 퍼블리싱 계약이 해제된 것 모두 사실이다. 현재 내부 정비에 힘쓰고 있다.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의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서비스 준비가 끝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오늘의 스팀] 첫 50%, ‘킹덤 컴 2’ 판매 1위로 상승
-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역대 최고치, 올해 스팀 게임 1만 9,000개 나왔다
- 벽람항로 개발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이 서비스
-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순정남] 출장 오는 메딕이모, 게임 속 '돌팔이' TOP 5
-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