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는 컴투스 박지영 대표
우리의 목표는 글로벌 ‘NO.1’
컴투스는 28일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기자간담회을 열고 소셜네트워크게임(SNG) 2종과 모바일 소셜 플랫폼 ‘컴투스 허브(Com2uS Hub)’를 최초로 공개했다.
컴투스 박지영 대표는 “이번에 최초로 선보이는 신작 SNG와 ‘컴투스 허브’는 그 동안 컴투스가 쌓아온 개발 노하우를 총동원해 만든 작품”이라며 “컴투스 브랜드 가치의 제고와 글로벌 퍼블리싱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 “이를 통해 글로벌 리딩 모바일게임 컴퍼니로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공개된 ‘컴투스 허브’는 한마디로 전세계 게이머들을 한데 묶는 글로벌 모바일 네트워크 서비스의 일종으로 컴투스 허브에 접속한 유저들이 친구들과 강력한 네트워크 관리를 경험할 수 있는 게임포털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컴투스
허브 이미지
컴투스 허브를 소개한 이영일 부사장은 개발 취지에 대해 “앱스토어나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하루에도 100~200개씩 게임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하는지 고민하는 것에서 출발했다”며 “컴투스 허브는 현재까지 나온 모바일 소셜 플랫폼 가운데 가장 앞선 구성이 될 것이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컴투스 허브는 올해 여름 1.0 베타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며 자사의 출시 게임과 함께 1년에 40~50개 퍼블리싱게임을 런칭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타이니팜
플레이 화면
그 동안 컴투스가 비공개로 개발해온 모바일 SNG ‘타이니 팜(Tiny Farm)’과 ‘더비데이(Derby Day)’도 공개되었다. 올해 7월 런칭 예정인 타이니팜은 컴투스의 첫 SNG가 될 작품으로 농장이라는 친숙한 소재에 동물과의 교감 요소를 추가하면서 기존 SNG와 차별화를 둔다는 방침이다. 임준석 수석 연구원은 “기존 SNG에 익숙한 게이머들과 처음 접하는 게이머들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비데이
플레이 화면
두 번째 타이틀 ‘더비데이’에 대한 게임소개도 진행되었다. ‘타이니팜’이 친구들과 협동을 통해 농장을 경영해 나가는 전형적인 SNG게임의 룰을 그대로 따랐다면 8월 런칭 예정인 ‘더비데이’는 협력을 베이스로 자연스럽게 경쟁을 유도해나가는 게임이다. 자신의 말을 훈련시키고 교배해나가면서 다양한 육성의 재미를 확인할 수 있다. ‘더비데이’를 소개한 장태익 수석연구원은 “유저들에게 다양한 말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말 커스터마이징만 100억 마리를 준비했다.”며 “말 훈련과 교배를 통해 유저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게임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컴투스가 밝힌 미래 비전은 한 단어로 압축하면 ‘소셜’이었다. 현재 전세계 SNG 규모는 약 1조원 안팎으로 전체게임시장 규모에 비하면 아직 크지 않은 시장이지만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스마트 TV 등 소셜게임을 할 수 있는 디바이스 종류가 늘어나면서 시장환경이 계속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컴투스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전세계 100만 회원 DB를 바탕으로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 환경인 ‘컴투스 허브’를 구축해 소셜게임 개발은 물론 퍼블리싱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패드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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