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들끼리 흔히 이런 질문하죠. ‘넌 입사하고 대표님 몇 번 뵈었니?’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말단 직원은 심하면 1년에 한번 최고경영자를 볼까 말까한 것이 현실입니다. 조직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피라미드식 계층 구조 속에 진정한 소통은 매몰되기 마련이죠. 이 와중 엘린 온ㄹ…아니 ‘테라’로 유명한 블루홀의 정기 행사가 눈길을 끕니다



[사진 한 장의 공감] 신규 연재로, 하나의 사진에 게임업계 이슈와 트렌드, 때로는 재미를 담아 독자들의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공감대를 만드는 코너입니다.



▲ 최고경영자와 함께 편안히 둘러앉은 직원들 - 사원들끼리 흔히 이런 질문하죠. ‘넌 입사하고 의장님 몇 번 뵈었니?’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말단 직원은 심하면 1년에 한번 최고경영자를 볼까 말까한 것이 현실입니다. 조직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피라미드식 계층 구조 속에 진정한 소통은 매몰되기 마련이죠. 이 와중 엘린 온ㄹ…아니 ‘테라’로 유명한 블루홀의 정기 행사가 눈길을 끕니다. 매달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대표, 의장, 실장은 물론 각 PD까지 합세해 비전을 공유하고 온갖 질문에 답해준답니다. 불편한 격식 따윈 내려놓고 편하게 엉덩이 깔고 앉은 채 얘기를 주고 받는 직원들의 모습, 정말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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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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